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6월 6일 월요일) - 하나님의 참 모습 1 (질문 1-8)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6월 6일 월요일) - 하나님의 참 모습 1 (질문 1-8)

시온 0 2170

오늘의 아포리즘 (202266일 월요일) - 하나님의 참 모습 1 (질문 1-8)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장님의 24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포괄적인 질문들이 많아서 질문을 세분화해서 답을 하고 있습니다. 아포리즘을 읽는 분 중에도 새로운 질문이 생기시면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하게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1-7 기독교의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인간의 편에서 하나님을 알거나 만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편에서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서 하나님께서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셔서 생겨난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한 마디로 계시의 종교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자신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계십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성경은 첫 구절부터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며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주시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1)

 

집은 그냥 저절로 지어지지 않습니다. 집이 있다면 반드시 집을 만든 분이 있습니다. 동일한 원리로 만물도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만물을 만드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3: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둘째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모든 것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시고 우리와 만나주십니다.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29:11-13)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셋째 하나님은 알 수 있지만 다 알 수는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내주시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히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145:3)

 

인간이 알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전부가 아니고 일부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완전히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평생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147:5)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139:6)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39:17-18)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넷째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스스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에 철저하게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4)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17:24-25)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넷째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과 만물은 유한하며 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고 결정하신 일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도 변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10226-27)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33: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1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다섯째 하나님은 제한받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과 만물은 시간에 제한을 받는 유한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에게 천년은 한없이 긴 시간이지만 하나님께 천년은 아주 짧은 순간과 같습니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90:4)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8-9)

 

인간과 만물은 공간에도 제한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간에도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어디에나 계십니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39:7-10)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이나 계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서나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고 어느 곳에서나 악인을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 아포리즘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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