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19일 목) - 오늘 (제주 미술관 순례 – 김창열미술관 2)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19일 목) - 오늘 (제주 미술관 순례 – 김창열미술관 2)

시온 0 1668

오늘의 아포리즘 (2022519일 목) - 오늘 (제주 미술관 순례 김창열미술관 2)

 

2022425~28일까지 제주도 미술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순례하면서 느꼈던 점을 메모했다가 이곳에 정리해서 기록하 있습니다. 26일 화요일 오후 한림읍에 있는 김창열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김창열 미술관은 물방울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곧 흘러내리거나 스며들어서 사라져버릴 물방울을 그립니다. 그가 그리는 물방울은 햇빛에 반사되어 영롱하게 빛나기도 하 위태롭게 마로 만든 캔버스 위에 매달려 있기도 합니다.

 

김창열 화백이 그린 물방울은 곧 사라져버릴 순간이지만 매 순간이 빛나도록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러면서 한 권의 책이 떠오릅니다. 스펜서 존슨(Spencer Johnson)가 쓴 책 선물(The Present)’입니다.

 

이 책은 영어로 ‘The Present’2가지 의미로 사용된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The Present’선물이란 뜻과 현재라는 뜻을 함께 가지 있습니다. 이 책은 두 가지 의미를 합쳐서 현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 말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큰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선물로 받은 하루를 찬란하게 빛나는 물방울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살이겠습니다. 선물 받은 사람은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비관하거나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오늘이란 놀라운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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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라는 선물을 받았기에 기뻐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하루라는 선물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겠습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순종의 삶을 살겠습니다. 매일 베푸신 은혜를 찾아내서 먼저 기뻐하 먼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97:12)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 기쁘게 하소서 (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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