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 표현하는 사랑

무뚝뚝한 남편과 사는 여자가 있습니다. 이 여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있습니다. 의사는 남편에게 아내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려줍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남편은 아내의 손을 붙잡고 평생 한 번도 하지 못했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여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우리 가족 모두 당신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잖아. 당신 힘내서 오래 살아야지. 당신 없이는 못살아.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시름시름 앓던 아내는 남편의 고백을 듣고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납니다. 아내는 눈을 크게 뜨고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걸 왜 이제 얘기해!"

아내는 그 말을 남기고 얼마 후에 죽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떠나보내면서 사랑한다는 말과 소중하다는 말을 왜 아껴두었는지 많이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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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는 표현하는 것입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표현하지 않는 감사도 감사가 아닙니다. 지금 아내나 남편에게 하지 못한 사랑의 말이 있습니까? 지금 가족들에게 하지 못한 감사의 말이 있습니까?

아끼지 말고 지금 당장 표현하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아끼지 말아야 할 말이 감사하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배우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감사와 사랑은 아무리 표현해도 닳지 않습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 17:17-19)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막 1:11)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