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묵상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 기도의 순간

그림 묵상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 기도의 순간

시온 0 1671

그림 묵상 (2022512일 목요일) - 기도의 순간

 

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막힐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고 어떻게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333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3)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내 삶의 자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부르짖는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콰라(qara / קָרָא)’입니다. 뜻은 호출하다, 초대하다 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내 삶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알려주시도록 삶의 자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별해주시도록 삶의 자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판단해주시고 결정해주시고 인도해주시도록 삶의 자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초대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응답이란 히브리어로 아나(anah / עָנָה)입니다. 뜻은 증명, 증거, 표시, 알림 등을 의미합니다. 응답이란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증거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증거들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은밀한 것을 보여줍니다. ‘은밀한이란 히브리어로 밧사르(batsar / בָּצַר)’입니다. 뜻은 도달할 수 없는, 뚫을 수 없는, 좌절시키는 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것을 알려주시고 우리 능력으로는 도저히 생각해 낼 수 없는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막힐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을 삶의 자리로 초대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들을 보여주시고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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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에서 막힐 때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 길을 막으시고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고 내 힘과 지혜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지혜와 내게 없는 능력을 주십니다. 인생의 길에서 막히는 모든 순간은 기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하는 기도의 시간입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2:8)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7:7-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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