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 자유를 얻는 길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 자유를 얻는 길
추리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는 1843년 ‘폭로하는 심장(The Tell-Tale Heart)’이라는 소설을 발표합니다.
주인공으로 설정된 나라는 인물은 평소 자꾸 심기를 거슬리는 노인을 철저한 준비를 거쳐서 살해합니다. 노인의 비명을 들은 이웃이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래서 경찰 3명이 주인공의 집을 찾아옵니다. 러나 주인공은 그는 시체를 토막 내고 방바닥에 숨기게 됩니다. 아무도 못 봤고 아무도 모릅니다.
경찰은 주인공에게서 그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주 평온하게 노인의 방을 보여주었고 경찰들에게 의자까지 가져다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런 평온하고 따뜻한 태도에 경찰들은 의심을 모두 지워버리게 됩니다.
모든 것은 완전범죄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부터 주인의 귀에 죽은 사람의 심장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귀를 막아도 들리고 잠을 자려고 누워도 들립니다. 주인공의 간담이 서늘해지고 온몸이 식은땀으로 젖었습니다. 그런데 그 심장 소리는 자기 가슴에서 울려오는 소리였습니다. 주인공은 두근거리며 뛰는 자기 심장 소리를 들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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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우리는 두렵게 합니다. 죄는 완전한 용서를 받을 때까지 우리를 두렵게 만듭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아무리 좋은 차를 몰아도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죄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죄 사함을 받는 것뿐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5)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