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29일 주일) - 진정한 변화의 시작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5월 29일 주일) - 진정한 변화의 시작

시온 0 1237

오늘의 아포리즘 (2022529일 주일) - 진정한 변화의 시작

 

꽤 오래전에 변화(Transformations)’라는 제목의 DVD를 사서 교회에서 상영한 적이 있습니다. 변화 시리즈는 총 3편이 있는데, 제게 가장 흥미로웠던 영상은 1편에 나오는 알모롱가의 이야기입니다.

 

과테말라 산악지대에 있는 작은 도시 알모롱가는 인구 2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습니다. 그 도시는 30여 년 전만 해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마시몽이란 우상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성인 남자들은 대부분 알코올 중독에 크고 작은 싸움을 자주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 있는 4개의 교도소에는 항상 죄수들로 가득 찼습니다. .

 

그런데 지금 알모롱가는 인구의 98%가 예수를 믿습니다. 도시는 깨끗해졌고 은혜로운 도시로 변했습니다. 36곳의 술집 중 33곳이 사라졌고 늘 만원이던 교도소는 죄수가 한 명도 없어 주민 행사나 결혼식 피로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알코올 중독자도 사라졌고 모든 가정이 행복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변화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던 몇몇 사람들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기도는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일주일에 3-4일씩 금식하며 이 땅에 우상이 떠나가도록 간절히 기도했을 때, 알모롱가는 심각한 영적 전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팔지 않았고 교회로 몰려가 예배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폭력배들이 교회로 찾아가서 목회자를 죽이려고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 도시는 성령의 놀라운 능력으로 정결하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귀신들렸던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가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향해 돌을 던지던 불량배들이 회개하고 목회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알모롱가의 사람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자 하나님께서 땅도 축복해주셨습니다. 알모롱가에서 생산되는 샐러리, , 양배추, 감자, 당근, 무 등은 인근의 다른 마을과 비교해서 23배 크고 맛도 휠씬 더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부흥과 축복이 알모롱가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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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적 변화는 광야에서 시작됩니다. 광야와 같이 소망이 보이지 않는 땅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임하도록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 부닥쳤든지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만사를 바꾸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3)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6:7)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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