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1주 예배 기도문 (2022년 11월 29일)

대림절 1주 예배 기도문 (2022년 11월 29일)

시온 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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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1주 예배 기도문 (20221129)

 

예배 부름과 기원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122:2, 5-6)

      

봉헌기도

 

깨어있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아침입니다. 우리가 구원해주신 감사와 감격을 잃어버린 무뎌진 심령이 되지 않도록 이 아침에 우리의 영혼을 깨워주옵소서.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생생한 은혜의 체험 속에 예배드리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 하시고 늘 주님의 임재 가운데 평강과 형통으로 인도함 받게 주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주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는 권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계절의 밤은 길어지고 어둠은 더욱 깊어져 갑니다. 이 시대의 탄식과 두려움과 미움도 깊어져 갑니다. 바벨탑의 시대처럼 인간의 죄악은 더욱 견고해지고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힘없는 자들은 절망하고 가난한 자들은 더 헐벗어가지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구원을 노래하는 자들은 많지만 거룩한 길을 걷는 자들이 적습니다. 주님이 약속을 바라는 자들은 많으나 기도하며 깨어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이 적습니다. 우리의 악함을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와 이 땅을 구원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말씀을 들으십시오. “11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2:11-12)

      

목회의 기도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붙들게 하시고, 주님께만 소망을 두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만을 사모하는 가난한 마음과 겸손을 우리의 마음에 부어 주옵소서. 많은 이들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불신하며 영적으로 잠들어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깨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우리의 영혼에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자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우리의 영혼을 깨워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대림절 순례를 시작하는 시온의 가족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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