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2월 09일 목요일) - 일과 관계의 균형

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2월 09일 목요일) - 일과 관계의 균형

시온 0 1953

오늘의 아포리즘 (20211209일 목요일) - 일과 관계의 균형

 

랍비 조셉 솔로베이치크(Joseph Soloveitchik)는 고독한 신앙인(The Lonely Manof Faith)이라는 책에서 성경의 첫 책 창세기에서 아담의 전혀 다른 두 가지 다른 모습이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아담이 인간 본성의 다른 두 측면을 가리킨다고 주장하며, 이 두 측면을 아담1과 아담II로 명명했다.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아담I‘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쫓는다. 그에게는 정복하고 창출하고 통제하려는 욕구가 있다……. 창세기 2장에는 아담II’의 모습이 등장한다. ‘아담II’는 동산을 이끌고 겸손히 섬기라는 소명을 받는다. 두 아담은 매우 다른 욕구를 지니고 있다. ‘아담I’은 좋은 것을 생산하기를 원하는 반면 아담II’는 관계를 갈망한다……. 솔로베이치크는 모든 사람이 아담의 이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일부는 성공을 추구하는 반면 다른 부분은 하나님 및 사람들과의 관계를 갈망한다. 그런데 이 두 자아가 꼭 상충할 필요는 없다. 두 가지 욕구가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한 사람이요, 두 가지 욕구가 서로를 보완해야 온전한 사람이 된다...둘 중 하나가 압도하면 내 아내, 아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 두 자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내 몸과 일도 균형을 잃는다. 당신은 어떤가? - 켄 시게마츠(Ken Shigematsu)의 책 예수를 입는 시간(Survival Guide for the Soul) p.31-33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비결은 일과 관계에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일과 휴식에 균형이 있습니다. 일할 때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휴식을 가질 때 사이에 균형이 있습니다. 일을 선정할 때도 균형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행할지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일을 진행할 때도 균형이 있습니다. 일을 어떻게 행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따릅니다. 일의 분배에도 균형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습니다. 일을 행할 때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을 분배합니다.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7)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18:17-22)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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