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후 아홉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30일)
성령강림 후 아홉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30일)
예배 부름과 기원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시 105:1-4)
봉헌기도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주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주신 거룩한 소명을 깨닫게 하시고 욕망이 아닌 소명을 따라 사는 거룩하고 존귀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성령의 권능으로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우리에게 거룩한 소명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거룩한 소명을 깨닫지 못하고 내 생각과 내 계획을 따라 삶을 허비하고 낭비했던 저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처럼 거룩한 소명을 따라 삶을 살도록 먼저 저희의 눈을 열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소명에 우리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처럼 소명을 이루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목회의 기도
우리에게 거룩한 소명을 주신 하나님! 우리 모두 주님께서 주시는 소명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소명을 위해 낮아지게 하시고 소명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드리게 하셔서 소명을 이루는 존귀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소명을 따르는 삶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에게 거룩한 소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소명에 눈뜨게 하시고 소명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이 거룩한 소명의 길을 걷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하는 모든 이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