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후 열일곱 번째 주 기도문 (2023년 9월 24일)
성령강림 후 열일곱 번째 주 기도문 (2023년 9월 24일)
예배 부름과 기원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 145:1-2)
봉헌기도
선하신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만난 최고의 복임을 고백합니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과 공급하심 안에서 살아가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이끌어주옵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해지며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최고의 복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늘 선하셔서 자격 없는 나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지혜를 나에게 주셔서 은혜를 특권으로 착각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하나님의 은혜에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 145:8-9).”
목회의 기도
자비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자격 없는 저희를 찾아와주시고 만나주시고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셨고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저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에 은혜를 베푸실 때마다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한 태도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에 늘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내주 교통하심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과 임마누엘로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