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후 첫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07일)
주현 후 첫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07일)
예배 부름과 기원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 29:1-2)
봉헌기도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 새로운 한 해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해지며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자비로운 주님!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저희는 여전히 구습을 쫓는 옛사람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버리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옛사람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버리게 하시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새로운 믿음과 새로운 소망으로 사는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거듭날 수 있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완전히 새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사 61:10).”
목회의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주님께 임재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가 드리는 새해 첫 예배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우리 위에 임하시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임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감사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 가운데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