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2월 6일 주일) - 집으로 가는 길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2월 6일 주일) - 집으로 가는 길

시온 0 1875

오늘의 아포리즘 (202226일 주일) - 집으로 가는 길

 

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하는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무전시회에 다녀와서 제가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마지막 감상문이 될 것 같습니다.

 

박수근의 그림에는 집이 나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 길에는 앙상한 맨몸으로 드러낸 겨울나무가 자주 등장합니다. 나무는 길고 긴 역사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짧은 인간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기나긴 역사의 시간과 비교하면 인간의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짧은 인생의 시간이 끝나면 우리는 진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은 우리에게 인생이란 선물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곳입니다. 일이 끝난 인간이 집으로 돌아가듯이 인생이 끝난 인간도 진짜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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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을 사는 인간은 인생의 시간이 끝난 후 어디로 가게 되는지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끝나면 우리는 인생의 진짜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미 진짜 집으로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 인생의 진짜 주인이 내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잠시 빌려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주인과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인이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너 뭐하다 왔니?”

 

지금 여러분은 뭐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뭐하다며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실 겁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부탁하신 일은 없습니까?

 

우리는 매일 주인 되신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말을 준비하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금방 주인 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12:1-2)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1:6)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4:17)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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