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균형 잡기

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균형 잡기

시온 0 1980

오늘의 아포리즘 (20211126일 금요일) - 균형 잡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착한 일이란 양극단의 중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선한 행위는 두 가지 악, 즉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 존재합니다. 용기는 무모함과 비겁함의 중간입니다. 정중함은 시큰둥함과 야단스러운 사이에 있고요. 넉넉하려면 쩨쩨해서도 헤퍼서도 안 됩니다. 이런 능력은 쉽게 발휘되지 않으므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프로네시스(phronesis)’라고 불렀습니다. 올바르게 행동하고 덕을 실천하면 헬스장에서 근육을 단련하듯 차츰 이 기술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 조니 톰슨(Jonny Thomson)의 책 필라소피 랩(Mini Philosophy)’ p.21

 

머리로 이해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된 실천을 통해서 행동의 균형점을 찾을 때 비로소 우리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입니다. 말과 행동의 균형점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1:7-8)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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