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제 8차 해외 단기선교(네팔)》 <셋쨋날 : 1월 11일 (수)>no.8
2017《제 8차 해외 단기선교(네팔)》(기간:2017.1.9.월~1.13.금)
<셋쨋날 : 1월 11일 (수)>no.8
■ 다음 목적지는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Methodist Church) 교회'다.
네팔 남쪽 끝,다란(Dharan 자치시)
장장 220km의 먼 여정이다.
가다가 늦으면 호텔에 묵고, 이튿날 또 4~5시간 달려가야 한다.
평야지대이니까,산과 들판,골짜기를 흐르는 계곡과 냇물과 강
대 평원 풀밭에 뛰노는 짐승들 새들을 볼 수 있는 대자연이 기대된다.
장장 오던 길을 다시 나와 남쪽으로 남쪽으로
산비탈을 돌고 돈다.
골짜기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합쳐서 냇물로,
어느덧 강이된다.
<사진 1 ~5 : '아비나스(Avinash)교회'에서 출발하여,다란(DHaran)의 '하이 리바이벌 (High Revival)교회'까지
가는 길. 산골짜기를 돌아돌아 우리나라 '한계령,미시령 고개"를 연상하면서 아슬아슬한 산길을
지나간다. 이 나라에는 '터널 공사'를 안 하는 지,못하는 건지. 금방 직선거리도 한없이 돌고돌아
묘기를 연출한다. (2017.1.10.화) 저녁시간
■ 오늘의 묵상
첫 봉헌 예배의 감격을 되새기며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 전 '저녁 묵상 시간'을 가졌다.
..................................<'아비나스교회 봉헌 예배'를 생각하면서,모든 단원들이 각자 한마디씩 소감을
발표하며,감사기도와 내일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리다.>................ (2017.1.10.화) 저녁시간
......................................자료 화면입니다.(2016년 1. .임근화 선교사님의 정송 사진)
네팔 다란 지역에 하이리바이벌 교회 건축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아비나스 교회와 버라랄다다교회가 은혜 중에 완공된 것처럼
하이리바이벌교회가 완공되기까지 변함없는 기도 부탁드립니다.<임근화 선교사>
<사진 자료 6 : 2016년 '네팔 카투만두 넨교센터'에서 임근화 선교사님(Bishop Immanuel Lim)께서 보내오신 건축 소식입니다.
.................................................................................................................... (2017.1.10.화) 저녁시간
■ 내일을 위하여 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란다.
내일 아침(기상 :05:30)/식사(06:00)이다.
220km의 먼 여정이다. 카투만두에서 동남쪽 방향이다.
담임 목사 :'라젠드라 다날(Rarjendra Darnal)'
나이: 50세/ 자녀 : 1남 1녀
교인수 : 50명 / 아이들 : 10명
다란 자치시 인구 : 40,000명
니라잔바스티 마을 인구 : 10,000명
'다란 자치시'(Dharan Municipality) '니라잔바스티(Nirajanbasty)' 마을을 향하여 출발이다.
.....................................................................................................2017.1.11.(수)
■ 셋째날이 밝았다.
2017.1.11.(수)이다.
어제 밤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피로가 채 풀리기 전에 기상 'Morning Call'이 울렸다.
기상 : 05:30
식사 : 06:00
출발 :07:00
그런데 07:50분경 자동차에 이상 징조가 나타났다.
어젯밤에도 왼쪽 뒷바퀴에 펑크가 났었는데....또 끄 족에 이상 징조가 나타난 것이다.
다행이 도로가에 '자동차 정비소'가 있어서 우리는 차를 검사하기로 했다.
<사진 7 : 검사결과는 '뒤바퀴 나사 풀림'이었다. 한시간 거리도 아닌 장장 220km를 가야하는 거리인데...
'나사 풀림'이라니 언제 벼랑에서 바퀴가 빠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사진 8 : 바퀴 나사를 임시로 조이고 다시 출발하여 도착한
'바라바스(Varabash)'중소도시(읍 지역) 이다. (2017.1.11.수)
<사진 9 : 다란(Dharan) 까지는 아직 멀거 먼데, 중소도시 '바라바스(Varabash)'에서
자동차 긴급 정비를 받기로 하고 정차했다. (2017.1.11.수)
<사진 10 : '바라바스(Varabash)' 거리 풍경..................................................................<2017.1.11.(수)>
<사진 11 : 검사결과는 '뒤바퀴 나사 풀림'이었다. 한시간 거리도 아닌 장장 220km를 가야하는 거리인데...
'나사 풀림'이라니 언제 벼랑에서 바퀴가 빠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왼쪽 뒷바퀴 상태! 이제는 아예 펑크까지 나서 주저앉아 버렸다. 우리는 비상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임근화 선교사님께서 '새 차'로 바꿔 타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새차와 새 운전수,그리고 조수까지' 바꾸셨다. ...............................<2017.1.11.(수)>
<사진 12 : '바라바스(Varabash)' 거리 풍경...............................................<2017.1.11.(수)>
<사진 13 : 예상했던 대로 우리는 네팔의 남쪽 '대 평원' 을 달린다.탁 트인 벌판처럼 우리도 가슴이 시원해졌다.
길가의 물거기 잡는 사람들 모습을 보니,
'옛날 어렸을 때 벌판 양회다리 방죽에서 발(簾:대나무로 만든 고기잡이 도구)로 동네 어른들과
고기잡던 기억이 떠오른다.' .............................................<2017.1.11.(수)>
<사진 14 : 09: 30 쯤 '바사이 브리지(Basai Bridge)'와 잘라드 강(Jalad River)을 지났다. 강이 잇는 곳에
다리가 있고,강이 있는 곳에 평야가 있으며,마을과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그리고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문화가 꽃핀다. ................................................<2017.1.11.(수)>
<사진 15 : 1.11.수요일/10: 50이다. 아침 07 :00 쯤,출발하여 4시간 가까이 달려왔다. 여기는
'반다바리 (Ban Tha Ba Ri)댐이다.
..<사진 16 '반다바리 (Ban Tha Ba Ri)댐이다.
.............................................<2017.1.11.(수)>
<사진 17 :들판을 내달리는 소년들!
오리와 냇가에서 멱감는 아이들 모습들 !
정말 얼마만인가! 황새가 기웃거리는 곳에
송아지는 풀을 뜯고...소년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이런 곳에 하나님의 긴박한 부르심이 있었구나!.........................<2017.1.11.(수)>
<사진 18 '길가에 무성한 가로수' 마을 앞에 나무가 무성하면,웬지 평화로운 마을이 연상된다.
그 곳에 십자가가 보이고,아담한 교회가 있으면 더 이상 무얼 찾겠는가!
.........................<2017.1.11.(수)>
<사진 19 :이 강촌 마을 을 지나 11: 50 쯤 ( 이침 07:00~출발하여 5시간을 달려 와),
우리는 드디어'다란 자치시'(Dharan Municipality 도착했다.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교회'가 있는 '니라잔바스티(Nirajanbasty) 까지는 1시간 더 가야 한다.
■다란(Dharan)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교회' 드디어 도착하다 :
꿈의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교회' !
※마을 입구에서 교회 가까이 갈 수록 길은 겨우 '승합차 하나'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이었다.
그러나 시골길이 아니라 도시 외곽 골목길이다.
그림같은 교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2017.1.11.(수)>
<사진 22 : 드디어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교회' 에 도착.(현지 시간 12:40이다. 5시간 40분 걸렸다.)
'다란(Dharan)'시가지에서 시장길을 따라 복잡하게 찾아온 길.길안내를 맡은 '슈만(Suman Gautam)'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23 : <이 사진 : '하이리바이벌 교회 담장 장식'이다. 너무 아름답고 고급 장식이다.
오토바이가 이곳 성도들의 생활 수준을 짐작하게 해 준다.
다란(Dharan)시가지에서 비록 좀 떨어진 동네이지만 '달동네'는 아니 것 같다.
.........................<2017.1.11.(수)>
<사진 24 : <이 사진 : '하이리바이벌 교회 입구 마을 길'이다.
꿈의
<사진 20 :
<사진 25 : 골목을 돌아돌아 찾아온 교회.마을 속에 이런 아름다운 교회가 있을 줄이야! 역시
'하이 리바이벌(High Revival )교회'를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계셨음을 알 수 있었다. .................<2017.1.11.(수)>
<사진 26~28 : '야외 환영식'과 'Ribbon Cutting' 그리고 'Opening Door'.................<2017.1.11.(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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