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 8차 해외 단기선교'(네팔 :2017.1.9~1.13) no.3

2017 '제 8차 해외 단기선교'(네팔 :2017.1.9~1.13) <둘쨋날 :1월 10일(화)>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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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 8차 헤외 단기선교(네팔)》(기간:2017.1.9.월~1.13.금)

 <둘쨋날 : 1월 10일 (화)>no.3


아비나스 교회(Avinash Methodist Church) 봉헌   ​」

 ▶선교 2일째 (2017.1.10(화)

 기상: 06:00  - 어제 하지 못했던 샤워를 간단히 했다.

                     따뜻한 물이 펑펑 쏟아졌다.2008년에는 생각 못할 선교센터의 혜택을 맛보다.

                     내가 너무 일찍 깼나? 아무도 기척이 없다. 맞은 쪽 옆방을 노크했다.한재철 장로,박희경장로

                     "네.일어 났어요."한다. 옆방을 노크했다.이충만 전도사와 김한영군이 자는 방이다.

                     "네."이충만 전도사의 목소리가 이불 속에서 들린다.아직 둘 다 이불 속에 있음이 틀림없다.

                     아랫층으로 내려왔다.식당 주방에서는 인기척과 함께 그릇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헬로! Good Morning!"아침인사를 했다.아침 조식 준비하느라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조식:07:00 - 딸기 쨈,식빵1 조각,달걀1개,쥬스와 커피 1잔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쳤다.

                   모두들 표정들이 밝고 명랑했다.활기가 넘쳤다.

출발 준비:  07:30  - 엷은 분홍색 단원복을 입기로 했다. 찬양곡 405장('주의 친절한~')과 강화에서 악보를 가지고

                   준비해 온 '예수 우리 왕이여'를 우리 말과 네팔어로 연습했다.

기념 촬영:07:50 -밖으로 나와서 출발하기 전 기도를 하고 선교센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5: 카투만두 감리교 선교센터에서(2017.1.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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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6 :네팔 연회 감독 :임근화 선교사님과 첫 촬영,(2017.1.10.화)>

                                                                                                   -이충만 전도사님, 또 숨으심- 

출발:08:00 - 「아비나스 교회(Abinash Methodist Church)」가 있는 '쿠사데비 카브레(Kusadevi-Kavre'까지는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는 KATHMANDU 남쪽 Kavre 지역의 산골마을( Kusadevi)을 찾아서 우리는

                   출발했다.밖의 마을과 산이 뿌옇게 흐리다.선교사님께 "안개인가요,먼지인가요?"여쭈었더니,

                   "안개요."하신다.먼지 속에 문을 연 옷가게들,그 속에 붉은색조의 옷감과 장식품들 !

                    멀뚱거리는 사람들,개와 닭,소,염소들의 아침 기지개를 펴는 한가로움.자전거, 오토바이,수레,승용차,

                    화물차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활기찬 가운데서도 뭔가 복잡하게 뒤엉켜 사는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

                    진다.

                    KATHMANDU 시내를 벗어나 시골길로 들어 섰다.한창 뼈대를 세우고 벽돌을 나르며 짓고 있는 건물들이

                    많다.여자들이 벽돌을 나른다.남자들은 무엇을 하고 여자들이....

                    "여자들이 살 곳이 아니구먼 ! 저기 바구니 지고 가는 여자 봐! 김** ,여기로 시집오면 저 바구니 어울리겠어!"

                    박희경장로의 특유의 유머 펀치에 모두들 배꼽을 잡는다. 

                   포장도로인데 군데군데 깨진 곳을 보수하지 않아 차는 겅둥거렸다.시내를 벗어나자 시골길이다.

                   비포장도로다. 먼지가 뽀얗게 일어난다.손바닥 논과 밭에 노오란 유채꽃이 화사하다.

                    옛날 우리나라 60년대의 시골길이다.오르막길로 올라가기 시작했다.이제부터는 산길이다.모퉁이를 돌아도

                   또 산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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