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운산 목사'

<주일 설교 抄 6)> '손운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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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抄 7)> (2018.9.9)

본문 : 창 28 : 10~ 19 

제목 : 하나님의 집 6)

설교 : 손운산 목사 (전 이화여대 교수)

 

<4.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


창 22 :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창 22 :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께서 백살에 주신  아들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생각과 우리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전제하고, 아브라함의 순종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 볼 때,당연히 '왜 주실 때는 언제고 다시 바치라고 하시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라고 물었어야 합니다.

믿음 때문이라면, 더구나 그는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사라를 아비멜렉 그랄왕에게 준 비겁하고 용기없는 자이었습니다. 

 

창 20 : 1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창 20 : 2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하였으므로 그랄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 갔더니'  


    아브라함도 신앙생활에 있어서 흠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거짓 맹세까지 한 비겁한 겁쟁이 신앙인이었습니다. 


 창 20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창 20 :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고 구차한 변명을 서슴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왜 자기 아내를 아내라고하지 못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은  창 20 :11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그에게,

 히 11 :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라고 '믿음으로 드렸음'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하나님의 명령이 부당(不當)하다고 이성적인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그런데 순종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입니다.

떠나자 !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엇을까요? 

성경은 이에 '약속들을 받은 자'로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의심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하나님이 성전을 세우시는 원리가 적용됩니다.


1)아들을 바치러 떠나자

2)모리아산에서 준비하신 하나님을 만나다.

3)그곳에 성전이 세워지다.

 

창 22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22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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