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抄 7)> '손운산 목사'
<주일설교 抄 7)> (2018.9.9)
본문 : 창 28 : 10~ 19
제목 : 하나님의 집 7)
설교 : 손운산 목사 (전 이화여대 교수)
<5.맺는 글(결론)- 용납,용서,격려,축복>
떠나자 !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엇을까요? 성경은 이에 '약속들을 받은 자'로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의심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하나님이 성전을 세우시
는 원리가 적용됩니다.
1)아들을 바치러 떠나자
2)모리아산에서 준비하신 하나님을 만나다.
3)그곳에 성전이 세워지다.
창 22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 22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앞에서 <계속>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은 성전을 어디에 세우셨나요?
1.벧엘(하나님의 전/하나님의 집)
2.오르난의 타작 마당
3.모리아 산
'벹엘'은 야곱이 하나님께 제사드린 곳이고,
'오르난의 타작 마당'은 다윗이 정성으로 회개하면서 제사드린 곳이고,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던 산입니다.
모두 다 하나님께 무릎꿇고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곳입니다.
1)용납해 주고,
2)용서해 주고,
3)격려해 주고,
4)진정한 마음으로 축복해주는 곳이 성전(하나님의 집)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 앞에 진정한 마음으로 나아가면,
마 16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 :17 '예수께서 대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네가 땅에서
무어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내 신앙고백이 되고, 주님을 메시야로 고백하는 신앙공동체가 되시기를 주님의ㅡ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럴 때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권세가 임할 줄 믿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섬기는 그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축복의 말씀입니까?
화도시온교회가 그런 '하나님의 집'인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란 의인들,권세자들,부자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허물 많고,약하고,병들고,가난한 죄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넓은 품에 안기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 예배당 문에 들어오는 것이 넓고 큰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안기는 문이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따뜻한 치유의 '속삭임'입니다.하나님의 넓은 품에 안겨서
귀에 속삭여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시고 감사하십시다.
이 화도지역이 화도시온교회로 말미암아 모든 재앙이 물러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113년 전에 이곳 화도지역을 사랑하시어 선교사를 보내주셔서,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전을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집을 통하여 이 지역에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쏟아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우리는 야곱처럼 아버지를 속이고,형의
것을 빼앗고,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허물 많은 죄인들입니다.
그런 죄인들을 찾아오셔서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듯 허물울 덮어 용납해 주시고,용서해 주시고 위로와 격려로 품어 주시니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화도시온교회가 베드로의 고백 위에 튼튼히 세워져서 '천국 열쇠'를 소유한 능력 있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