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장로님 - 카네기홀 연주여행 10일 마지막 여정 (뉴욕 'J. F. Kennedy 공항' - '인천국제공항')
카네기홀 연주 여행<10일, 마지막날>-뉴욕 'J.F.Kennedy 공항'- '인천국제공항'
▶카네기 홀 연주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2016.9.26(월) 아침 07:00 기상했다.
어제 늦게 도착해서 1시간 늦게 일어났다.
아침(호텔식)도 08:00-
이제 짐을 챙길 시간이다.
▶J.F. Kennedy 공항이 가까이 보인다.
▶드높은 가을 하늘이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나무와 나뭇가지,잎 그리고 하늘과 구름만 보면
한국처럼 느껴진다.
그동안 10일간 꿈같은 '카네기 찬양연주 여행'이었다.
이제 생각은 멀리 고국,고향집,
그리고 근무처 학교와 아이들,교직원들이 떠오른다.
홀가분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짐을 부쳤다.
어느 장로님이 내 짐을보더니,
20kg정도로 짐작이 간다고 한다.
23kg이 정량이다.
실제 재보니,20kg이었다.
아시아나 [OZ221편] 13:25분 발
비행기에 올랐다.
옆에는 민혁기 장로님 부부가 자리했다.
부인이 처가로 조카벌 되기 때문에
민장로는 나를 깍듯이 '아저씨!'로 부른다.
옆라인 최승호장로 옆자리가 비어 있었다.
최장로도 혼자왔기 때문이다.
민혁기 장로보고 부부끼리 편하게 앉으라 하고
내가 자리를 옮겨 앉았다.
두자리나 비어 있어서 나는
침대처럼 누워서 잠을 청했다.
▶ 인천국제공항 안착!
13시간 만에 비행기는 인천 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께서 인도하신 ,
안전한 여행!
즐거운 여행!
보람찬 여행!
'인천장로성가단'여 영원하라!
두고 온 카네기홀과 순회 연주 한인교회와 교우들이여!
주안에서 늘 평강을 누리시기를.......'
▶카네기 연주여행< 에필로그>;
공항철도를 탔다.
검암역까지 가서 '인천제2 지하철'을 갈아 타야한다.
김광준 장로 부부와 청라역에서 헤어졌다.
예술회관 역에서 Mari와 만났다.
식품부로 갔다.
차를 탔다.
뉴욕에서 만난 후,먼저 귀국하였다가 다시 만난 것이다.
' 뉴욕 카네기 홀 연주' 못다 나눈 이야기로
또 꽃을 피우다.
문학동에 도착했다.
연우와 연두가 반갑게 맞이한다.
▶ "교파를 초월한 찬양을 통한 세계선교!"
"젊은이들에게 죽도록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하는 창단 목적을
이번 찬양연주여행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할렐루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