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속장 인도자 수련회를 지난 10월 3일(월) 곤지암 화담숲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까지 비바람이 그치지 않았지만 아침에 출발할 때는 구름만 있다가 

곤지암에 가자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곤지암까지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신천지의 실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은 속회는 신천지가 얼씬도 못할 것입니다.

곤지암에 도착해서 화담숲을 산책하는 동안 푸른 하늘 사이로 어느새 

밝은 햇볕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종종 구름이 햇살을 살짝 가려주기도 하고

또 맑은 햇살에 일광욕도 제대로 하고

바람도 산들산들...

환상적인 날씨였습니다.

좋은 날씨를 주시고 여행을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화담숲은 2시간 정도의 산책로로 이루어졌는데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표지석

안내도입니다. 그림에서 왼쪽 아래 숲속산책길1코스입구에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 테마원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여유있게 산책하면 2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표지석 앞에서 단체사진.

열심히 산책하다보니 사진촬영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숲을 거닐었던 추억은 마음에 잘 간직했습니다.

2016년 한 해 속회를 섬기며 기도하며 인도하느라고 애쓰신 속장 인도자님께 감사드리며 

속회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영글고 아름다운 결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