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최규수 사모님 장례예배 (설교 抄)
고,최규수 사모님의 설교 抄
일시 :2017.9.30(토) 08:00~ 09:00
장소 :강화 화도시온교회 본당(2층)
성경 말씀:요한계시록 21: 3-8
말씀선포:김재근 감리사(강화 온수중앙교회)
<말씀 설교 초(抄)>
A.D. 64년 폭군 네로 황제 때 대화재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대인 지역과 기독교인들이 사는 두 지역은 불에 타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을 방화범으로 몰아 박해가 시작됩니다.
A.D. 67년 사도바울은 에베소에서 체포되어 로마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참수형을 당했고,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당했습니다.(요 21:18)
사도 요한은 체포 기름이 끓는 큰 가마솥에 쳐넣은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울릉도 섬의 절반정도인 밧모섬에 유배되는데,그곳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몹시 추운 그런 곳이었습니다.
96살 까지 돌을 깨는 작업에 동원되는 중죄인의 삶을 살면서 고통 중에,
오늘 본문 말씀처럼,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절망 중에 고통 중에도,
(계21:6)'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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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과 새땅,예비해 주신 그 본향을 찾는 소망을 가지고 이 장례 절차를 잘 마치기를 소망합니다.
벌판에서 추수일을 하는 농부들의 모습은 힘들어 보입니다.
몸은 힘들지만 수고의 결실이 있다는 소망, 심으면 거두게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쉬어 갈 수는 있어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 농부의 심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14:2 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럿으리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쳐를 예비하러 가노니'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이 땅의 삶보다 더 나은 본향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은 미리 말씀해 주시는 분입니다.하나님은 미리 예비해주시는 분임을 굳게 믿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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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곳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 최규수 사모님께서는 지금 그런 곳에 입성해 계신 줄 믿습니다.
그 말씀에 위로와 힘을 얻어 슬픔을 이기고 승리하시는
유가족과 성도 여러분들 되시기 소망합니다.<아멘>
영상시청 :고인의 생전 찬양하는 모습
찬송가(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축도 :김재근 감리사(강화 온수중앙교회)
고,최규수 사모님 안장예배(2017.9.30,토)
일시 : 2017.9.30.(토) 14:00
장소: 부평 승하원 가족공원
집례 : 김재근 감리사(강화 온수중앙교회)
기도 : 백승철 목사(강화 에덴교회)
말씀 : 김재근 감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