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 5가지

생활의 지혜

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 5가지

시온성 0 4048

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 5가지

당뇨병은 그 어떤 질환보다도 철저한 식이요법이 중요한 질환이다. 식생활 관리는 혈당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이자, 동시에 가장 지키기 어려운 요인이기도 하다.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은 물론, 염분과 칼로리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식생활에 제약이 많은 당뇨환자도 비교적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당뇨환자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당뇨환자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1. 대부분의 채소류

당뇨환자라도 대부분의 채소류는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단호박, 당근, 연근, 우엉, 더덕, 도라지, 풋마늘, 춧잎, 쑥 등 1교환단위당 당질이 6g 이상인 채소는 자유섭취식품에서 제외된다.

2. 해조류: 김, 미역, 한천, 곤약 등

해조류는 칼로리가 매우 낮으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단, 다이어트 식이요법에 빠지지 않는 식품이다. 특히 해조류의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하 혈압을 안정시켜 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단 조리 할 때 해조류 무침이나 볶음요리 시 설탕이나 기름의 양을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3. 달지 않은 음료수: 녹차, 홍차, 보리차, 옥수수차, 생수 등

음료수는 가급적 당분과 열량이 낮은 엽차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믹스커피는 열량이 높 포화지방산이 많은 프림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 삼가도록 한다.

‘무가당 주스’는 설탕을 추가로 넣지 않았다는 뜻이지 당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향신료: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레몬 등

저염, 저열량 위주의 당뇨식을 섭취하다 보면 맛이 없다 느끼기 쉽지만 여기에 향신료를 첨가하면 건강에도 좋, 입도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계피, 후추, 백리향 등의 향신료와 허브가 당뇨병 환자의 조직손상과 염증 유발에 관련된 당화과정을 방해한다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5. 저열량감미료: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타카토스 등

저열량감미료는 설탕처럼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낮다. 대표적인 저열량감미료인 ‘아스파탐’의 열량은 4kcal/g으로 설탕보다 200배 단 맛을 낸다.

또한 제과제빵에 주로 사용되는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600배 단 맛을 낸다. 천연감미료인 ‘타카토스’는 설탕과 가장 유사한 맛을 내 식후 혈당도 낮추는 효과를 가진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